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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 훈민정음 108자 서예 촬영회 열어
3일 새벽 6시 태화광 공원 억새 군락지에서 사진작가 50여명 과 함께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0kg의 붓으로 훈민정음 108자를 쓰는 모습을 사진작가들이 촬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쌍산은 훈민정음 원문을 12년째 쓰고 있다.
특히 한글의 중요성은 365일 강조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외국어 및 비속어 등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맞지 않는 문자 언어가 판을 치고 있다. 국가에서 계몽해야 하나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쌍산은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 촬영 대회에 훈민정음을 택했다. 쌍산은 약50여회 사진 모델로 활동하며 최고상인 금상 동상 장려 가작 입선 등 200여회 입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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