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화담숲을 가다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18년12월12일wed
기사최종편집일: 2018-12-11 14:49:43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 전문가테마섹션 > 임윤식의 길 위에서
>
2018년11월12일 17시37분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가을의 끝자락, 화담숲을 가다

형형색색의 단풍 환상적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가을의 끝자락, 화담숲을 가다
형형색색의 단풍 환상적


가을 단풍 명소를 이야기할 때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늦게야 화담숲을 찾아봤다. 시기가 약간 늦어 단풍이 시든 곳도 많았다. 전날밤 비가 오고 거의 하루종일 날씨가 흐려 보석처럼 빛나는 단풍경관을 볼 수 없어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추 풍경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산책로가 완만하여 걷기에 좋고, 정상까지 지그재그식으로 되어 있어 오르내리면서 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테마원 한나하나가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식재된 나무들도 시중에서 보기 힘든 고급 품종들로 구성되어 있어 탄성이 절로 나왔다.


 


 


 화담숲은 지난해 가을에만 약 38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단풍명소로 손꼽힌다.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적피단풍, 중국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 품종의 단풍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화담(和談)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적 연구와 보전 및 생태체험을 통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은 자연환경 보호와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 12월 故구본무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약 41만평의 면적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화담(和淡)숲은 방문객이 사계절내내 다양한 식물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형 수목원이며, 반딧불이 서식환경 조성 및 다양한 곤충, 어류, 조류가 공존하는 균형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수목원 내에는 이끼원, 자작나무원, 소나무정원, 분재원, 암석하경정원, 수련원 등 총 15개의 다양한 주제정원이 있으며,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화담숲은 생물종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복원 노력 덕분에 화담숲 곳곳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도룡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 밖에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화담숲 전체를 보는 방법은 모노레일을 타는 방법과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을 하면서 즐기는 방법이 있다.

화담숲의 진면모를 보기 위해서는 산책로를 걷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산책로는  숲산책코스와 숲 테마원 코스의 두 구간이 있다. 숲 산책코스는 자연생태관에서 정상 부근의 모노레일 2승강장까지 완만한 지그재그 오름 데크코스로 약 1.8km, 40분 정도 걸린다. 이 구간에서는 약속의 다리, 철쭉진달래길, 물래방아, 자작나무숲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숲 테마원 코스는 모노레일 2승강장에서 원앙연목과 한옥주막까지 약 3.4km, 80분 정도 걸린다. 두 코스를 모두 걸을 경우 총 5.2km,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이외에도 정상 부근인 모노레일2승강장에서 출발하는 숲 트레킹코스도 있다. 일정기간에만 개방하는 코스로, 소나무정원까지 약 2.okm, 50분 정도 소요된다. 숲 트레킹 코스 개방 기간은 9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필자가 직접 걸어본 경험으로, 숲산책코스에서는 약속의 다리에서 내려다본 모노레일 코스의 단풍과 자작나무숲이 볼 만하다. 자작나무숲은 아직은 심은지 오래되지않아 작은 나무들이지만 이 나무들이 성장한 후에는 서울근교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이 될 것 같다. 



 


 테마원 코스의 경우에는 소나무정원, 분재원, 암석하경정원, 전통담장길 등이 인상 깊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정원은 1,300여 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솔숲을 이루고 있다. 분재원에는 약 3천평의 부지에 30년생에서 120년 생까지 다양한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담숲은 곤지암스키장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화담숲 가는 방법은 곤지암 터미널이나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야 한다. 택시가 자주 없기 때문에 광주콜(031-765-1000)에 전화하면 수분 내에 약속장소를 택시가 온다.


 


 


화담숲에는 인화물질, 음식물이나 삼각대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산불이나 산책로에서의 무질서한 음식물 섭취로 다른 방문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않기 위한 조치이다.  혹시 모르고 음식물 등을 가져갔을 경우에는 라커룸에 보관하면 된다. 숲 안전관리를 위해  입구에서 지참물 검색도 실시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 10,000원, 경로 8,000원, 어린이 6,000원, 모노레일 탑승료 전체순환시 8,000원.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임윤식 (lgysy@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임윤식의 길 위에서섹션 목록으로
시간이 멈춘 그 곳, 벽제역 폐철길을 가다 (2018-12-03 00:27:22)
인제 비밀의 정원 (2018-10-22 05:23:52)

교재무료배포에 대하여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상호명: 한국사진방송
방송등록번호: 서울특별시 아01089 등록일: 2010.01.08 사업자등록번호: 209-07-84872
발행:김영모 편집:이성녕 대표/청소년보호책임자:김가중 02)763-3650/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주소:서울 종로구 명륜동 2가4 아남A 상가동1차103호
Copyright(c) 2018 Ver5.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