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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06일 17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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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각을 매료시킬 꿈결같은 무대! 뮤지컬 <팬텀>

뮤지컬 <팬텀> 프레스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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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이 6일 오후 2시 신당동 충무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팬텀 역의 임태경, 정성화, 카이, 크리스틴 역의 김순영, 이지혜, 김유진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하여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관객들에게는 동명의 뮤지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페라 극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2015년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된 뮤지컬 <팬텀>은 당해 골든 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아 2016년 재연으로 이어졌고, 올해 세 번째 프로덕션을 맞아 관객들에게 눈부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전 공연에 참여했던 카이, 김순영, 이지혜 등의 배우들이 중심을 잡으면서도 임태경, 정성화, 김유진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하여 관객들에게 안정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팬텀 역의 카이는 '같은 작품을 두 번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당연한 기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면서도 '초연 공연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에릭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더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고, 좀 더 연민을 가지고 인물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크리스틴 역의 이지혜는 '지난 번에 참여했을 때에는 처음이다보니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캐릭터를 풍부하게 표현하고자 한다'며 공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소프라노 김유진은 '뮤지컬 데뷔무대이다보니 정말 크리스틴이 된 것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고 설렌다.'며 캐릭터와 하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역시 새롭게 참여하게 된 팬텀 역의 정성화는 '이미 널리 사랑받는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정성화만의 팬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나름대로 결실을 얻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관객들에게 공연을 보러와주기를 당부했다. 







뮤지컬 <팬텀>은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아름다운 음악 뿐 아니라 팬텀의 과거 이야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레 장면의 비중을 높여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세 번째 공연인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이전 시즌에 함께했던 김주원, 윤전일, 알렉스 등의 무용수들과 함께 최예원, 이현준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몸짓으로 작품에 서정성을 더하고 있다. 
 




작품에는 주인공 팬텀과 크리스틴 외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매력있는 조연 카를롯타와 카리에르가 있어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카를롯타 역의 정영주와 김영주는 '카를롯타라는 인물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악역이지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어필했고, 카리에르 역의 박철호는 '체력이 허락하는 한 10연까지도 함께하고 싶을 만큼 깊이 있는 캐릭터'라며 인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작품의 초연부터 삼연까지 모두 함께한 크리스틴 역의 김순영이 '100회 가까이 공연했는 데도 매번 새롭고 캐릭터를 깊이있게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밝혔을 만큼 매력적인 작품인 뮤지컬 <팬텀>은 오는 2019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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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진 (plainmj168@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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