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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21일 16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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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수 작가 작품리뷰

Salon de Seoul(살롱 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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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수 작가 작품리뷰 Salon de Seoul(살롱 드 서울),

 

2019. 1.16~22

토포하우스(서울 종로구 인사동 116 / 02-734-7555

 

 

수백 분의 1. 즐거운 볼거리와 신선한 감각을 전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찰나의 간극을 동결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Water Drop 아티스트 정미수의 독창적인 사진이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Salon de Seoul(살롱 드 서울) 전시에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Water Drop 사진가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몇 명의 유명 작가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극소수이며 아직 초기 수준이다. 이들 대부분은 우연히 만들어 내는 형상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정미수는 포착된 형상을 보고 느낀 아이디어 스케치를 디지털 페인팅 작업을 통해 3차원적인 감각을 지닌 유머러스한 작품들로 재탄생시킨다. 서양화가인 그녀의 미적 감각들이 순간 결정체인 물방울의 조화로움과 어우러져 세상의 이야기로 태어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물방울은 우연 속에서 탄생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우연의 가벼움과는 다른 집념의 산물이다. 정미수는 하루 4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 작업에 몰두한다. 매번 수 천장을 찍어도 마음에 드는 작품 하나 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물방울에 첨가하는 다양한 색소의 점도와 높이 그리고 드롭하는 각도부터 조명까지 수많은 가변적인 상황 사이에서 작품들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생성되는 산물이기 때문이다.

 

촬영한 작품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미 수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핫한 그녀이다. “노력의 대가는 나의 자존감이다라며 투영된 물방울로 사물의 따뜻함을 오롯이 담고 싶어 하는 정미수. Salon de Seoul(살롱 드 서울)22일 오전 11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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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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