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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개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특별한 방학,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BMW 코리아 미래재단,
○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놀이터 ‘맘껏놀자’ 실시
○ 각 학교 학부모를 놀이활동가로 조직하여 프로그램 진행
○ 자유로운 놀이, 창의적인 놀이들로 함께 소통하는 아이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윤민)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8일간‘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맘껏놀자’를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약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희망나눔학교’는 2002년 외환위기로 급증한 결식,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빈곤, 가정해체 등을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17년간 전국 4천 7백여 개 초등학교의 10만 4백여 명 아동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에서 진행한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의‘맘껏 놀자’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아이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학교), 시간(방학), 협력자(학부모 놀이활동가), 주인공(아이들)의 합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놀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틀과 규칙에 맞추어진 놀이프로그램 아닌 아동이 주도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노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금정구 및 해운대구의 초등학교 5곳의 학부모 1,232명 및 학생 1,177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달간 놀이에 대한 인식 정도와 욕구에 대해 파악하고자 아동 놀이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 결과,‘아동의 성장에 놀이가 중요하냐’는 질문에 학부모의 49%, 아동의 48%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놀이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 학부모는 프로그램(44%)과 함께 놀 사람(22%)을, 아동은 함께 놀 사람(54%)과 프로그램(14%)을 골랐다.
또한 이번 ‘맘껏 놀자’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만족도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맘껏 놀자에 참여한 아동 중 방학과 주말에 65%의 초등학생이 핸드폰/컴퓨터/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며<표-2 참조>, 맘껏놀자를 통한 놀이 활동에 참여 후 좋아진 점으로 친구와의 관계(41%), 신체 건강(23%), 창의성(11%), 스트레스 감소(20%)라 응답하였다.
이 뿐 아니라, 맘껏놀자를 참여한 아동의 91%가 놀이활동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학기 중에 맘껏놀자를 참여하겠다는 조사에 74%가 재참여로 응답하였다.
윤민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놀이터 활동을 지속하여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맘껏놀자에 참여한 아동은 “맘껏놀자를 통해 많은 놀이를 알게 되었고, 학기 중에도 맘껏 뛰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방학 중에 진행되는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맘껏 놀자’ 프로그램을 학기 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의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윤민)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8일간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맘껏놀자’를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약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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