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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식 해외여행, 패턴의 미학 ‘한국사진방송 인체초원을 가다’
오래전에 전씨란 분이 찾아와 참 열심히 했는데 공모전에 상을 다 받지 못해 협회에 가입이 안 된다며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만난 그날 공모전용 사진의 원리에 대해서 죽 이야기 해 주었다. 특히 패턴의 미학(김가중의 사진공식 3+4=금상, 한국사진방송 보물창고 참조))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그는 오래 노력한 만치 대번에 이해했다.
얼마 후 그의 이름이 협회의 임원진들 속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사진적인 시각이란 패턴의 구성을 이르는 말이라고 보아도 된다. 동일한 형태의 물체가 일정한 질서를 형성하고 있으면 그 오브제가 무엇이든 좋은 사진적 소재가 된다.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려면 이 원리에 주제(임팩트 혹은 포인트)를 적절히 배치하면 된다. 사실 아주 간단한 원리다.
이 간단한 원리를 공부해 두면 똑 같은 장소 똑 같은 대상을 가지고도 자신만의 특화된 작품이 가능하다. 이 번 여행에서 필자는 이 점에 입각하여 대상(특히 장소)을 선택하고 취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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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아도 좋고(관광), 그냥 찍어도 좋다.
하지만 기왕 수만리 이국까지 여행을 갈 때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한 남들보다 색다른 무언가를 공부하고 더욱 품격 있는 작품을 얻어온다면 보람이 더욱 클 것이다.
김가중식은 뭐가 달라도 항상 다르다. 천편일률적인 그것보다는 특화된 그 어떤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움직이나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책이 우선이다. 다음은 전시도 모색해 보려고 한다.
******남들하고 똑 같은 것은 정말 싫다.- 그것이 김가중 식이다.******
3월말까지 함께 동고동락할 촬영대원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란 참조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대략의 여행일정입니다. 물론 이 일정대로 그대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9194&thread=25
* 주변에 홍보 좀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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