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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객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상 수상작, 미스터리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4월 20일, 아이들극장 앵콜 공연 개막!
:: 사진 =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 제공 =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포함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창작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이 오는 4월 20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앵콜 공연에 돌입한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아이들극장과 극단 잼박스가 합심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이번 앵콜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추리연극[위험한 실험실 B-123]은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무거운 사회적 이슈를 추리극 형식으로 풀어내며 영상과 인형,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로 여타 어린이 공연과는 차별화되는 웰메이드 아동극으로 가족 관객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추리극’의 매력을 한껏 살린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일방향적 형식이 아닌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배우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주고받으며 마치 무대 위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건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고민하는 ‘선택의 순간’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관객참여형의 입체감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는 극의 전개는 연극과 추리극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더불어 극 중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국내 유일의 이중언어(Bilingual) 창작극이라는 점이 독특한 매력으로 오는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문화체험을 찾는 교사, 학부모 관객들의 관심이 개막전부터 뜨겁다. 특히 영어연극놀이 전문가이자 영어 라디오 방송 TBS eFM ‘The Wake UP Crew’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폴 매튜스가 공동극작에 참여하였고, 이중언어 창작극에 특화된 극단 잼박스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과 낯선 아이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얻어갈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이 어린이와 어른 관객 모두를 만족시킨다.
국내 유일 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단일 극장 최초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하여 어린이 공연 분야 베테랑인 김숙희 예술감독이 프로그램 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아이들극장은 2016년 개관 이래로 창작아동극 [무지개섬 이야기], [엄마 이야기], [위험한 실험실 B-123]을 잇따라 선보이며 지속적인 아동극 연구와 수준 높은 작품 개발로 평단과 가족 관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3월 31일까지 조기예매 시 40% 할인이 적용되며, 3인 이상 가족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문의 02-2088-4290)
[위험한 실험실 B-123] 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위험한 실험실 B-123
공연장 종로 아이들극장
공연기간 2019.4.20-2019.5.18
공연시간 화~금요일 단체관람 / 토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 공휴일 오후 2시 공연 (*월요일 휴관)
티켓가격 30,000원
관람연령 36개월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65분(인터미션 없음)
공연예매 인터파크 티켓1544-1555,
공연문의 아이들극장 02-2088-4290
주최 종로문화재단, 극단 잼박스
제작 극단 잼박스
홍보 (주)Story P
*별첨) [위험한 실험실 B-123] 시놉시스
국립 해양 생태계 연구소의 심장, 실험실 B-123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국민적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사랑 박사가 어린이들에게 연구소를 안내하는 날!
현실과 미래 자매는 오랫동안 소원하던 연구소 견학을 오게 되지만 갑작스런 악천후로
연구실에 홀로 남겨지게 되는데...
“Don't touch anything! Just sit there. 제발,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해요!”
우연히 자매는 실험실에 감춰진 신비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바다로 돌아가고 싶은 이 생명체는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간절히 도움을 요청 합니다.
“그냥 못 본 걸로 해” VS “우리랑 다르면 도우면 안 돼?”
이 생명체를 풀어줘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과연 현실과 미래 자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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