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중화권 히트송 ‘첨밀밀’ 가수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가수 헤라가 일본 후쿠오카 영화제 한국영화부문에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후쿠오카 영화제측은 ‘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때에 헤라 배우에 대한 소식을 듣고 홍보대사로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헤라는 최근 영화 ‘아이컨택’ 촬영장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촬영을 마쳤고 배우 한석규, 소녀시대 윤아, 에일리, 영화배우 김윤진, 성동일이 캐스팅된 영화 ‘열두 번째의 노래’에서 중국가수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
이어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의 중국가수 역할로 캐스팅 된 상태이다. 성인가요 가수들의 속사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이야기 등을 고스란히 드라마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우고 있다.
한편 헤라는 3집 앨범 윤명선 작사작곡 ‘가리베가스’ 활동중이며 ‘첨밀밀’ ‘몽중인’ ‘천년동안’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제 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제 9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자격으로 위촉됐다.
한편 헤라는 제 12회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세계문화교류재단 무대서 인도네시아 아체국왕이 직접 헤라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기억 속에 오래 머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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