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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종합 기계전시회인‘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5월22(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토)까지(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은 이번 개최되는 기계대전은 역대 최대인 세계 30여개국524개사에서 1,703개부스로 열리고 있으며, 제1전시관에서는 금속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열처리, 도장기계, 금형부품/소재, 금형가공 및 절삭기계, 용접기기, 표면처리 등이 전시되고 제2전시장에서는 최첨단 산업 기기인 리니어로봇, 가공용로봇, 스마트그레이드, 3.0생산혁신솔루션, 환경공정감시제어, 스마트오피스, 공정제어시스템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기계대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 혁신 트렌드에 맞춰‘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러건을 내걸고, 제조기업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치(주)와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가 최대 부스규모로 참가하며 국내외 우수한 레이저가공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실현과 스마트공장 구축이라는 흐름에 맞춰‘부산 스마트펙토리 기술전’을 제2전시장에서 특별 전시회로 열리고 있어 바이어들의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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