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지난 7일 굿네이버스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난타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연신 박자에 맞춰 북을 두들겼고, 회의실 가득 흥겨운 가락이 넘쳐났다. 이날 난타 전문 강사와 함께 송북동 주민자치위원들도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아이들을 지도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하는 어린이 난타교실은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송북동의 복지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난타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 된 소리로 협동심을 길러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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