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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림 개인전 ‘線’2019‘ 토포하우스
2019.9.17 (화) ~ 9.24 (화)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2층)
초대의 글
바람결과 자연의 변화와 향기가 좋다는 작가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느껴지는 바람결을 캔버스 위에 그렸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을 기억하면서,
작가가 좋아하는 하늘, 햇살, 땅, 나무, 숲...
그리고 공간을 스쳐지나가는 바람.
바람이 지나가는 시간의 흔적을
작은 캔버스 위에 옮기고,
캔버스를 감싸는 액자까지
작가는 직접 사포질하고 색을 입히며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계절에
전시장에 꼭 오셔서
빨강, 노랑, 보라, 연두, 파랑...
색으로 표현된 자연의 향기,
선으로 표현된 바람결을 느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포하우스 대표 오현금
작가 약력
대구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동 대학 강사 역임
대구미술대전, 목우회전, 대학미술대전 공모전 수상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線 / 19 ×19cm / Acrylic on Canvas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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