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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피 빨아먹는 기획사”
등록날짜 [ 2011년07월27일 12시12분 ]
연예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부당대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주위가 요구됩니다.

연예기획사 대표 박씨는 연예인지망생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게 종용한 후
보증금 명목으로 대출자금을 편취하여, 개인용도로 사용하였다

보증금 수령은 연습생의 소속사 이탈방지를 위한 것이며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을 책임진다는 게약서를 작성해서 대출을 강요

그러나 박씨는 약속한 원리금 상환을 연체함에따라 이씨등 50명이
원치 않는 채무를 부담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출금액은 10개 저축은행 및 10개 대부업체로
총 7억 8천만원 상당이며, 개인별로 8백만원에서 2천8백만원까지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현 법률상으로는 원리금을 타인이 상환하기로 하였더라도
타인에게 귀속시키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례이므로
구제 받기가 어렵다고 한다

법률상 채무자는 대출 명의자인 바, 상환책임 및 신용등급 하락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금융감독원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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