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2011년도 제9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접수기간 : 7. 18. ~ 7. 22. 접수취소기간 : 7. 27. 까지) 결과를 발표하였다. 총 13명(장애인 구분모집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이번 8급 공채에 모두 9,862명이 지원하여 758.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10년도 제8회 8급 공채(19명 선발에 10,996명 지원, 578.7:1)에 비하여 지원자수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경쟁률은 크게 상승하여 2006년도 제4회 8급 공채(979.1: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2명을 선발하는 행정직 일반모집에 9,625명이 지원하여 802.1:1,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237명이 지원하여 237.0: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였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은 응시자들의 국회공무원에 대한 높은 선호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올해 8급 공채부터 도입되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로 인하여 우수한 지방인재들의 국회 공직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8급 공채의 필기시험은 8월 27일, 면접시험은 9월 28일에 실시한다. 한국사진방송=이성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