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출장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전 직원들이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8일에는 송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상가를 방문, 착한소비와 함께 SNS를 통해 “힘내세요 사장님!”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탄시장에서 대성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은 “단체로 손님들이 방문해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우리 직원들이 소비하는 것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위기극복을 위한 소비와 마음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로 우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출장소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17까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국제중앙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와 소비활성화 방안 의견을 나누고, 공공부문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선구매, 선결제를 실시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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