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위원장 염승연)는 17일 진위면 관내 식당에서 ‘사랑의 연잎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을 식당에 초청해 함께 식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진위면위원회 위원 20여명이 독거노인 18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만든 연잎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염승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사랑이 듬뿍 담긴 연잎밥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매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홀로지내는 연로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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