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부산&디자인 / ART BUSAN & design BEXCO 제2전시장 전관
주최&주관/후원
(사)아트쇼부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예술경영지원센터, K-ART,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문화재단, 부산관광공사,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기계공엽협동조합, 부산미술협회, BEXCO
참가갤러리
프로그램 70개 갤러리 (온라인 참여 10곳 포함)
특별전, 컨버세이션스 외
웹사이트 www.artbusandesign.com
입장권 15,000원
기간 2020년 11월 6일(금) – 8일(일)
시간 VIP/프레스 프리뷰
일반오픈
11월 5일(목) 15:00-20:00
11월 6일(금) - 7일(토) 11:00-14:00
11월 8일(일) 11:00-12:00
11월 6일(금) – 7일(토) 14:00-20:00
11월 8일(일) 12:00-18:00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돌아온 2020 「아트부산&디자인」
▶ 제9회 「아트부산」, 「아트부산&디자인」으로 명칭 변경, 11월 6-8일 BEXCO 개최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국내외 최정상급 갤러리 70곳 참가
▶ 온라인 뷰잉룸, 3D 투어, 증강현실(AR) 기술 통한 작품 감상 등 다양한 비대면 컨텐츠 기획
좌) 아트부산 2019 전시장 전경
우) 아트부산&디자인 2020 공식 포스터 디자인
「아트부산&디자인」으로 행사명을 바꾼 제9회 아트부산이 오는 11월 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된 「아트부산&디자인」 은 올해 규모를 줄이고 국내외 최정상급 갤러리와 엄선한 신진 갤러리 70여곳(온라인 참여 화랑 10곳 포함)이 참가하는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차별성을 꾀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PKM 갤러리, 더페이지갤러리, 리안갤러리 등 메이저 화랑 대부분이 참가를 확정해 거장의 걸작부터 신진 작가의 실험작까지 각양각색의 작품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인다. 「아트부산&디자인」의 강점 중 하나로 꼽혀온 신생 갤러리들의 참여도 돋보이는데 제이슨함, 지갤러리, 휘슬을 필두로 디스위켄드룸, 에브리데이몬데이 등 올해 첫 참가하는 신진 화랑들이 페어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좌) 엑스페리먼트_조현화랑 | 이배 설치작품 ⓒ LEE BAE Johyun Gallery
우) 조현화랑 이배 | 붓질50 | 2020 | Charcoal ink on paper | 130 x 162 cm
부산을 대표해서는 조현화랑, 아트소향, 갤러리이배, 갤러리 604 등 총 9곳이 참가한다. 갤러리 설치 프로젝트 ‘엑스페리먼트(Experiment)’에 참여하는 조현화랑은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이배의 대형 드로잉과 함께 높이 3m의 브론즈 조각과 숯 조각이 4x8m 한지 바닥 위에 놓이는 설치작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갤러리 604는 부산시립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대형 나무 구조물 ‘Big Next’로 친숙한 일본 작가 타다시 가와마타(Tadashi Kawamata)가 「아트부산&디자인」을 위해 작업한 15m 대형 설치 신작을 부스에 선보인다.
▶ 타데우스 로팍, 글래드스톤, 리만 머핀 등 글로벌 탑클래스 갤러리 참가
좌) 갤러리 타데우스 로팍 Georg BASELITZ | Elke in Frankreich III | 2019 | Oil on canvas | 300 x 212 cm
올해는 특히 여느 때보다 해외 갤러리 라인업을 주목할만하다. 국제 미술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의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Galerie Thaddaeus Ropac)는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알렉스 카츠(Alex Katz), 앤서니 곰리(Anthony Gormley) 등 갤러리 대표작가의 신작과 함께 젊은 작가군에 속하는 올리버 비어(Oliver Beer), 제이슨 마틴(Jason Martin)을 출품한다. 역시 한국 아트페어에 첫 도전하는 뉴욕의 글래드스톤 갤러리(Gladstone Gallery)는 한국 컬렉터에게도 익숙한 매튜 바니(Matthew Barney), 엘리자베스 페이튼(Elizabeth Peyton), 사라 루카스(Sarah Lucas),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현대미술 대표주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총괄 디렉터인 맥스 퍼켄슈타인(Max Falkenstein)은 "아트부산에 참가하게 되어 흥분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초 갤러리가 서울 베이스의 디렉터를 영입하며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아트부산 참가는 아시아 전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려는 우리의 중요한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로 한국에서 우리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좌) 페레스 프로젝트 Ad MINOLITY | King 11 | 2020 | Painting - Acrylic on canvas | 180 x 150 cm
우) 리만 머핀 LEE Bul | Untitled ("Infinity" wall) | Circa 2008 | Cast polyurethane, acrylic paint, two-way glass mirror, glass mirror, aluminum, LED light, SMPS, wood frame | 120 x 240 x 13 cm
작년 도나 후앙카(Donna Huanca)의 퍼포먼스 회화 작품을 소개해 많은 호평을 받은 베를린의 페레스 프로젝트(Peres Projects)는 올해 모더니즘적 형태의 시각 언어로 에로티시즘, 젠더, 테크노 미래주의를 표현하는 아르헨티나 여성작가 애드 미놀리티(Ad Minolity)의 회화 작업 2점을 출품한다.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 전시에 참여한 바 있는 미놀리티는 내년으로 연기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첫 소개되는 페루 태생 독일의 이머징 작가 파올로 살바도르(Paolo Salvador)와 터키 이민 가정 출신의 멜리케 카라(Melike Kara)의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구성 회화작품과 함께 카메룬 출생의 아자르브 베르나르 아테그와(Ajarb Bernard Ategwa)의 선명한 색채의 그래픽 스타일의 회화 작업도 선보인다.
서울에 지사를 둔 리만 머핀(Lehmann Maupin) 역시 맥아서 비니언(McArthur Binion), 이불, 빌리 차일디쉬(Billy Childish), 테레시타 페르난데스(Teresita Fernández) 등 갤러리 대표작가의 신작을 앞세워 처음 부산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외에도 베를린의 쾨니히 갤러리(König Galerie), 상해의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가 작년에 이어 재참가를 확정했다.
개최지 ‘부산’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는 갤러리도 있다. 작년 한남동에 분점을 오픈한 LA의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Various Small Fires) 역시 한국 아트페어에 처음 참가하며 바다로 대표되는 부산에서 <수역/Bodies of Water>을 주제로 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LA 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빌리 알 벵스턴(Billy Al Bengston), 애슐리 비커튼(Ashley Bickerton)의 신작 시리즈, 최근 서울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을 연 소저너 트루스 파슨스(Sojourner Truth Parson)까지 갤러리 작가들이 물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로 부스를 구성한다. 대구의 우손 갤러리는 해풍과 태풍으로 인한 훼손으로 2017년 2월 철거되었다 올해 10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달맞이 언덕에 복원된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의 ‘CHAMBER(꽃의 내부)’가 부산 시민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기를 기대하며 그의 작품을 갤러리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국내외 대부분의 페어가 취소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아트부산&디자인」에서 글로벌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랑들이 어떤 전시로 국내 컬렉터를 만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VIP 프리뷰 시간 늘리고 1일 관람객 수 제한
정부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화됨에 따라 전시장 내 보다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졌지만 주최측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먼저, 일반오픈 전날 하루 동안 진행된 VIP 프리뷰를 연장해 6,7일(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마지막 날인 8일(일) 11시부터 12시까지 VIP 카드 소지자만 입장을 허용해 화랑들이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사전 구매를 권장하며 현장 판매 입장권을 하루 1,000장으로 제한해 1일 일반 관람객 수를 2,000명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전시 투어를 운영하는 대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각기 다른 미술계 배경을 가진 도슨트 5인이 매일 새로운 투어 주제로 국내외 주요 출품작을 소개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관객과 실시간 소통한다.
▶ 새로운 시대, 진화한 아트페어- 작품 문의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OVR(온라인 뷰잉룸), 온라인 온리(Online Only) 섹션, 3D 전시 투어, 증강현실(AR) 기술 통한 작품 체험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미술계는 온라인으로의 대대적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트부산에서도 여행 제한으로 인해 부산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컬렉터 및 기관 관계자들이 각자 집에서 페어의 컨텐츠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의 페어를 선보인다. 먼저 미술계에서 어느덧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OVR(온라인 뷰잉룸)에 실제 오프라인 페어의 설치전경을 담은 3D 투어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11월 6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아트부산&디자인」 OVR은 아트 바젤(Art Basel), 엔터아트페어(Enter Art Fair)의 온라인 파트너로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아트랜드(Artland)를 통해 선보인다. VIP 프리뷰를 포함하여 총 2주간 진행되는 이번 OVR에서는 관람객들이 온라인으로 출품 작품을 감상하며 실시간으로 갤러리에 문의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 감상의 목적이 아닌 실제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두었다.
특히, 올해 「아트부산&디자인」에 참가를 확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물리적 참여가 불가능해진 해외 갤러리 10곳이 OVR ‘온라인 온리(Online Only)’ 섹션을 통해 국내 컬렉터를 만난다. 베를린의 에스더 쉬퍼(Esther Schipper)와 칼리어 게바우어(Carlier Gebauer), 소시에테(Société)를 비롯 파리의 알민 레쉬(Almine Rech), LA의 커먼웰스앤카운슬(Commonwealth and Council) 등 스위스 아트 바젤(Art Basel) 및 프리즈(Frieze)에 참가하는 해외 유수의 화랑이 참여한다. 베를린의 체트 류드(Chert Lüdde)와 클렘스(Klemm's)의 경우 이번 OVR이 두 갤러리의 아시아 아트페어 데뷔 무대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칼리어 게바우어에서는 이번 뷰잉룸을 위해 베를린의 갤러리에 실제 부스를 설치하여 아트부산에 출품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갤러리들의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과 더욱 탄탄해진 참가갤러리 리스트를 보면 아트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OVR과 함께 전시장 전경 전체를 볼 수 있는 3D Virtual Tour도 함께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마우스를 조절해 원하는 부스에 방문할 수 있으며 각각의 부스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며 페어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올해 부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아트부산&디자인」을 알리고, 아트랜드 플랫폼과 연계하여 해외의 컬렉터들이 보다 쉽게 국내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OVR은 6일부터 8일까지 VIP 코드로 입장 가능하며 본 페어가 끝난 9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한 후 종료한다.
좌) 아티바이브 앱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아티바이브 공식 홈페이지
우) 옥승철 | Au79 | 2020 | Mp4, monitor with acrylic frame | 40 x 45.5 x 8.5 cm (19")
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작품에 숨겨진 증강현실(AR)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아티바이브(ARTIVIVE)사와 공동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옥승철(갤러리기체), 이불(리만 머핀), 김경태(휘슬), 윤협(에브리데이몬데이)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장 내 아티바이브 로고가 표기된 작품을 아티바이브 앱으로 스캔하면 작품 이미지를 응용해 만든 영상과 작품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나레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특별전, ‘밀레니얼’ 세대를 조망하다
「아트부산&디자인」의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인 특별전은 올해 ‘밀레니얼’을 주제로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신진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위해 2013년부터 기획해 온 <아트 악센트>는 올해 90년대 뒷골목을 배경으로 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작가들로부터 시작된 창작활동을 조명한다.
좌) 노브라 | Lemmma1 | 2019 | Acrylic on canvas | 193 x 130 cm
우) 김진우 | Dear my deer | 2020 | Ink and color, acrylic on Korean Mulberry paper | 145.5 x 112.1 cm
90년대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대폭발 하던 시기로 7,80년대 미국을 시작으로 성장한 대중문화의 보급은 90년대에 이르러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국도 민주화 이후 문화개방을 통해 대중문화를 비롯 전반적 예술 분야에서 급격한 확장을 겪게 된다. 특히 소위 ‘밀레니얼’ 세대는 90년대 이전의 아날로그와, 90년대 이후의 인터넷 발달을 통한 디지털 세대를 복합적으로 경험하고, 문화적 특징이 기존의 전통적 미술과는 다른 형태로 표출되게 되며 이는 Post Pop Art 혹은 Urban Contemporary 와 같은 다양한 명칭을 갖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정착한 Urban Contemporary를 조명한다. 가벼워 보이지만,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사고와 고민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바라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는 이번 전시는 노브라, 김정윤, 김지우, 마성호 등 작가 10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보통의 컬렉터>전은 스스로를 ‘보통의 컬렉터’라고 소개하는 밀레니얼 직장인 컬렉터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미술품 컬렉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수입의 90%를 작품을 사는데 쓴다는 ‘진지한(serious)’ 컬렉터이자 미술 교육인, 작가, 유튜버로 많은 팬을 거느린 이소영과 미국 유학시절 시작된 아트 토이에 대한 관심으로 스트리트 아트에 특화된 컬렉션을 키워온 노재명&박소현 부부의 소장품 일부가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한 전시명 공모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세대교체가 일어나며 변화하고 있는 국내 컬렉팅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컬렉팅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과 히스토리를 담은 세 명의 영상 인터뷰는 ‘아트부산&디자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의 진화
좌) 킨포크 제공이미지
우) 알레아토릭 Verner PANTON Heart Cone Chair | 1958 | 62.5 x 103 x 89 cm
「아트부산&디자인」은 또한 밀레니얼들의 구매력이 커지며 주요 시장으로 떠오른 아트 오브제, 가구,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발빠르게 소개할 디자인 섹션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전세계적으로 슬로우 리빙 붐을 일으킨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Kifolk)에서 Essentialism, Care, 그리고 Community를 모토로 인공지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능동적인 삶(Life with Intention)에 대한 영감이 담긴 특별 전시를 꾸려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건축적인 구조가 특징인 스위스 가구 브랜드 비트라(Vitra)가 VIP 라운지로 참여해 하이앤드 아트와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모던 가구 디자인의 선구자인 비트라는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을 겸비한 가구를 선보이며 각각의 개인에게 적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운드플랫폼 오드는 Art X Sound 를 주제로 동시대 예술적인 느낌을 담은 세계 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엄선해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아트부산&디자인」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스웨덴의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를 소개한다. 북유럽의 공유경제 가치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에코디자인에서 비롯된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소리를 부스에서 직접 엿볼 수 있다
▶ <컨버세이션스>, 애드리언 청(Adrian Cheng), 정구호, 유현준이 연사로 참여
좌) 애드리안 챙(강연자) • K11 설립자
우) 기범 킴(모더레이터) • 변호사, 작가, 커먼웰스앤드카운슬 공동대표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 연출가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학교 교수
본 행사와 더불어 진행되는 「아트부산&디자인」의 인기 강연 프로그램 <컨버세이션스>는 6일부터 8일까지 BEXCO 제2전시장 옆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다. 정부 권고인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을 준수해 강연별 4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강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첫날인 11월 6일(금)에는 홍콩 재벌 그룹 뉴월드(New World Development)의 부회장이자 2012년 포춘지가 선정한 ‘40세 이하 스타 기업인 40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애드리언 청(Adrian Cheng)이 ‘포스트 코로나 미술시장에서의 경계 허물기’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로 알려진 그는 'K11 아트파운데이션(K11 Art Foundation)'을 설립하여 청년 작가들이 국제 예술계에 등단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미술계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홍콩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변호사이자 작가, LA 아트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갤러리 중 하나인 커먼웰스앤카운슬(Commonwealth and Council)의 공동 대표인 기범 킴(Kibum Kim)이 특별 게스트이자 모더레이터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패션 브랜드<KUHO>로 이름을 알리며, 패션, 그래픽, 영화 미술은 물론 최근 공연 연출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7일(토) ‘내가 하는 아트 컬렉션 방법’이란 주제로 그만의 예술관과 더불어 자신의 컬렉팅 노하우 및 히스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tvN ‘알쓸신잡,’ ‘양식의양식’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대중 강연,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을 주제로, 코로나 19가 공간구조의 재편에 미치는 영향 및 코로나 이후의 도시 건축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풀어 놓는다.
▶ 부산시립미술관 <빌 비올라>전, 2020부산비엔날레 등 풍성한 볼거리
좌) 부산시립미술관 ‘빌 비올라, 조우’ 전시 포스터
우) '칸디다 회퍼’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국제갤러리(부산) 전경사진
「아트부산&디자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의 전시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벡스코 옆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미국의 비디오 아트 거장인 빌 비올라(Bill Viola)의 전시가 막 문을 열었고 현대미술관과 영도,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0부산비엔날레도 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두 전시 모두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하다. 조현화랑 해운대점에서는 15일까지 이광호 개인전이, 최근 그랜드 조선으로 확장 이전 오픈한 가나아트 부산에서는 박서보, 정상화, 김기린, 오수환, 하태임 등 한국 추상작가들의 그룹전이 열린다. 국제갤러리 부산은 현대 사진의 지평을 넓힌 세계적인 사진가 칸디다 회퍼(Candida Höfer)의 개인전을 선보이며 국제갤러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아트라운드(A.ROUND)에서는 부산 지역 컬렉터들의 소장품과 함께 그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특별한 전시가 소개될 예정이다.
「아트부산&디자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2020년 미술시장에 어떤 화두를 던질 지 국내외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오프라인을 통해 교류할 기회가 생긴 데에 미술계 관계자와 애호가들 사이의 즐거운 흥분이 감지되고 있다. 올해 참가 갤러리 리스트 및 상세한 행사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artbusan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부산&디자인」은 11월 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8일까지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며 일반 입장권은 15,000원에 판매한다.
[부록]
1. 아트부산&디자인 갤러리 리스트
2. 대표 작품
3. 특별전 소개
4. 프로그램 소개
5. 볼만한 전시 소개
문의
이미림 국장 010-4575-7900 ㅣ mirim@artbusankorea.com
채승민 주임 010-6401-1333 ㅣ sm@artbusankorea.com
부록 1. 아트부산&디자인 갤러리 리스트
Main 섹션
갤러리명 GALLERY 국가 도시
안산문화재단 ANSAN CULTURAL FOUNDATION 한국 안산
아산갤러리 ASAN GALLERY 한국 아산, 천안, 도하
동숭갤러리 DONG SOONG GALLERY 한국 서울
에디트 컬렉션 EDIT COLLECTION 한국, 중국 서울, 상하이
에브리데이몬데이 EVERYDAY MOOONDAY 한국 서울
타데우스 로팍 GALERIE THADDAEUS ROPAC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런던, 파리, 잘츠부르크
갤러리 604 GALLERY 604 한국 부산
갤러리바톤 GALLERY BATON 한국 서울
갤러리 데이지 GALLERY DAISY 한국 제주
갤러리현대 GALLERY HYUNDAI 한국 서울
갤러리 이리툼 도쿄 GALLERY IRRITUM TOKYO 일본 도쿄
갤러리마크 GALLERY MARK 한국 서울
갤러리 스탠 GALLERY STAN 미국, 한국 뉴욕, 서울
가나아트 GANA ART 한국 서울, 부산
지갤러리 g.gallery 한국 서울
글래드스톤 갤러리 GLADSTONE GALLERY 미국, 벨기에 뉴욕, 브뤼셀
제이제이 중정 갤러리 JJ JOONG JUNG GALLERY 한국 서울
제이앤 갤러리 JN GALLERY 한국 서울
조현화랑 JOHYUN GALLERY 한국 부산, 서울
쾨니히 갤러리 KÖNIG GALERIE 독일, 영국, 일본 베를린, 런던, 도쿄
국제갤러리 KUKJE GALLERY 한국 서울, 부산
갤러리이배 LEE & BAE 한국 부산
리안갤러리 LEEAHN GALLERY 한국 서울, 대구
이화익갤러리 LEEHWAIK GALLERY 한국 서울
리만 머핀 LEHMANN MAUPIN 미국, 홍콩, 한국, 영국 뉴욕, 홍콩, 서울, 런던
원앤제이 갤러리 ONE AND J. GALLERY 한국 서울
페레즈 프로젝트 PERES PROJECTS 독일 베를린
피앤씨갤러리 PHOSPHORUS & CARBON 한국 대구, 서울
피케이엠 갤러리 PKM GALLERY 한국 서울
소울아트스페이스 SOUL ART SPACE 한국 부산
선화랑 SUN GALLERY 한국 서울
탕 컨템포러리 아트 TANG CONTEMPORARY ART 중국, 홍콩, 태국 베이징, 홍콩, 방콕
더페이지갤러리 THE PAGE GALLERY 한국 서울
우손갤러리 WOOSON GALLERY 한국 대구
Focus 섹션
갤러리명 GALLERY 국가 도시
아트소향 Art SoHyang 한국 부산
아뜰리에 아키 ATELIER AKI 한국 서울
브루노 아트 그룹 BRUNO ART GROUP 이스라엘, 벨기에,
싱가포르 텔아비브, 브뤼셀, 싱가포르
비트리갤러리 B-TREE GALLERY 한국 서울
부산 미광화랑 BUSAN MIKWANG GALLERY 한국 부산
동원화랑 DONGWON GALLERY 한국 대구
갤러리 별 GALLERY BYUL 한국 부산
갤러리 에델 GALLERY EDEL 일본 오사카
갤러리 조은 GALLERY JOEUN 한국 서울
갤러리기체 GALLERY KICHE 한국 서울
맥화랑 GALLERY MAC 한국 부산
갤러리 소소 GALLERY SOSO 한국 헤이리
희수갤러리 HEESUGALLERY 한국 서울
히든스페이스 HIDDEN SPACE 한국 대구
제이슨함 Jason Haam 한국 서울
라흰갤러리 LA HEEN 한국 서울
피그먼트 갤러리 PIGMENT GALLERY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지나 갤러리 REGINA GALLERY 한국 서울
라우갤러리 ROW GALLERY 한국 경주
디스위켄드룸 THISWEEKENDROOM 한국 서울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 VARIOUS SMALL FIRES (VSF) 뉴욕, 한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휘슬 WHISTLE 한국 서울
Design 섹션
디자인 DESIGN 국가 도시
아트 × 사운드 바이 오드 ART × SOUND BY ODE 한국 서울, 부산
킨포크 KINFOLK 덴마크, 미국, 한국, 일본, 중국 코펜하겐, 포틀랜드, 서울, 도쿄, 베이징
오브제후드 OBJECTHOOD 한국 부산
비트라 vitra. 한국 서울
Online Only 섹션
갤러리명 GALLERY 국가 도시
알민레쉬 ALMINE RECH 프랑스, 벨기에, 영국, 미국, 중국 파리, 브리쉘, 런던, 뉴욕, 상하이
칼리어 게바우어 CARLIER GEBAUER 독일, 스페인 베를린, 마드리드
체트 류드 Chert Lüdde 독일 베를린
커먼웰스 앤드 카운슬 COMMONWEALTH AND COUNCIL 미국 로스앤젤레스
두아르테 세퀘이라 DUARTE SEQUEIRA 포르투갈 브라가
에프레미디스 갤러리 EFREMIDIS GALLERY 독일 베를린
에스더 쉬퍼 ESTHER SHIPPER 독일 베를린
클렘스 KLEMM'S 독일 베를린
메이드인 갤러리 MADEIN GALLERY 중국 상하이
소시에테 Société 독일 베를린
부록 2. 아트부산&디자인 2020 대표작품
좌) 국제갤러리 김용익 | 무제 | 1990 | Acrylic on canvas | 194 x 259 cm
우) 글래드스톤 갤러리 Sarah LUCAS | SOMETHING CELIA SAID | 2019 | Tights, wool, wire, bulldog clip, chair, acrylic paint, and shoes with MDF plinth | Sculpture: 99 x 59 x 86 cm, Plinth: 20.3 x 121.8 x 121.8 cm
좌) 쾨니히 갤러리 Karl Horst HÖDICKE | Angler am Suddsjaure | 1977 | Synthetic resin on canvas | 190 x 130 cm
우)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 Billy Al BENGSTON | Nesibanebtet | 1990 | Acrylic on canvas | 223.52 x 223.52 cm
좌) 갤러리이배 염진욱 | Memory of mountain | 2020 | Oil on canvas | 130.3 x 193.9 cm
우) 피앤씨갤러리 곽훈 | 할라이트 | 2020 | Acrylic on canvas | 163 x 130 cm
좌) 갤러리 스탠 이소연 | Mello 2019 | Oil on canvas | 60.96 x 60.96 cm 우) 갤러리 소소 이인현 회화의 지층 | 2006 | Oil on canvas | 20 x 160 x 10 cm
좌) 갤러리기체 기무라 미츠노리 | The Human Loves You | 2017 | Acrylic on hair growing sculpture (maple) | 71 x 22.5 x 25.5 cm
우) 휘슬 배헤윰 | 이면의 테로 | 2019 | Acrylic on canvas | 130.3 x 130.3 x 3 cm
부록 3. 특별전 소개
아트악센트 ‘90'S BACKSTREET'
좌) 김정윤 | Inspiration 01 | 2020 | Acrylic on canvas | 162 x 130 cm
우) 마성호 | Mawz Daytime | 2020 | Acrylic on canvas | 89.4 x 130.3 cm 부록 4. 프로그램 소개
4-1. 컨버세이션스
컨버세이션스 프로그램 일정표
11/6(금) 11/7(토) 11/8(일)
주제 포스트 코로나 미술시장에서 경계 허물기 (영어 동시통역) 내가 하는 아트컬렉션 방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시간 15:30~16:15 13:00~14:30 13:00~14:30
강연자 애드리안 챙
(K11 설립자)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 연출가)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학교 교수)
모더레이터 기범 킴
(변호사, 작가, 커먼웰스앤드카운슬 공동대표) 없음 없음
4-2.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슨트
도슨트 프로그램 일정표
11/6(금) 11/7(토), 11:00 11/7(토) 11/8(일)
주제 팬데믹 시대에 직면한 일상과 영혼에 스며드는 기쁨을 선사할 그림과의 조우 밀레니얼 컬렉터가 소개하는 밀레니얼 아티스트 유망한 한국작가들을 컬렉팅하려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작가 소개 시간 국내외 유명 작품들 속에서 나의 취향을 만나는 순간
시간 11:00 11:00 18:00 11:00
도슨트 김경희(교수, 작가) 이소영(미술교육인, 작가) 정석호(아트라운드 대표, 아트부산 디렉터), Gary Yeah(ArtDrunk 대표, 컬렉터) 김현경(Sisterhood 아트 디렉터)
*아트부산 인스타그램 계정: @artbusandesign
4-3. AR(증강현실) 전시
아티바이브 aap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아티바이브 공식 홈페이지
AR 스팟
LOBBY 포토존
A 02 탕 컨템포러리 아트 | TANG CONTEMPORARY ART
A 05 디스위켄드룸 | THISWEEKENDROOM
A 18 에브리데이몬데이 | EVERYDAY MOOONDAY
A 21 리만 머핀 | LEHMANN MAUPIN
A 23 타데우스 로팍 | GALERIE THADDAEUS ROPAC
A 24 페레즈 프로젝트 | PERES PROJECTS
C 01 휘슬 | WHISTLE
C 06 갤러리기체 | GALLERY KICHE
ARTIVIVE 사용법
아티바이브 앱 다운로드 > 아티바이브의 A 아이콘 스티커가 부착된 작품 찾기 >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감상
부록 5. 볼만한 전시 소개
1. 2020 부산비엔날레
기관명 2020 부산비엔날레
주소 MOCA 부산: 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영도: 부산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웹사이트 www.busanbiennale.org
전시명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전시기간 2020.9.5~11.8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휴일 월요일
전시작가 강정석, 쥬노 킴 & 에바 에인호른, 노원희, 비앙카 봉디, 김희천, 라세 크로그 묄레르, 까미유 앙로 외 다수
2. 부산시립미술관
갤러리명 부산시립미술관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8
웹사이트 www.art.busan.go.kr
전시명 빌 비올라, 조우
전시기간 2020.10.21~2021.4.4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휴일 월요일
전시작가 빌 비올라
3. 조현화랑
갤러리명 조현화랑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171
웹사이트 www.johyungallery.com
전시명 달맞이: 정광호 개인전
해운대: 이광호 개인전
전시기간 정광호 개인전: 2020.9.17~11.8
이광호 개인전:
2020.10.23~11.15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정광호 개인전:
화~일, 10:00~19:00
이광호 개인전:
월-일, 10:00~19:00 휴일 정광호 개인전:
월요일
이광호 개인전:
휴무일 없음
전시작가 달맞이: 정광호
해운대: 이광호
4. 국제갤러리(부산)
갤러리명 국제갤러리(부산)
주소 부산시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 F1963
웹사이트 www.kukjegallery.com
전시명 칸디다 회퍼 개인전
전시기간 2020.09.18~11.8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휴일 월요일
전시작가 칸디다 회퍼
5. 소울아트스페이스
갤러리명 소울아트스페이스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
웹사이트 www.soulartspace.com
전시명 비밀의 공간
전시기간 2020.09.10~11.17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화~금, 10:30~19:00
토~일, 12:00~17:00 휴일 월요일
전시작가 한성필
6. 아트소향
© Photo : Maja Baska ⓒ Carlos Cruz-Diez / ADAGP, Paris - SACK, Seoul, 2020
갤러리명 아트소향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웹사이트 www.artsohyang.com
전시명 COLOR IN SPACE-색과 빛의 예술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전시기간 2020.9.9~11.14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수~일, 11:00~18:00 휴일 월요일, 화요일
전시작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7. 맥화랑
갤러리명 맥화랑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62 2층
웹사이트 www.gallerymac.kr
전시명 바라보다
전시기간 2020.11.19~12.13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화~일, 10:30~18:30 휴일 월요일
전시작가 감성빈, 최인호
8. 아트라운드(아트부산)
갤러리명 아트라운드(아트부산)
주소 부산시 수영구 구락로 104
웹사이트 www.artround.co
전시명 OOO의 집:the Space
전시기간 2020.11.3~11.18 오프닝 리셉션 없음
관람시간 11.4-11.5 휴일 2020.11.14~11.15
전시작가 지역 컬렉터 프로젝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