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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지역과 마을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음악회 선보여 -수색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가가호호>
(재)은평문화재단에서는 오는 31일(토) 14시 수색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가가호호>(이하 가가호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별기획 공연인 주민화합을 위한 <물빛마을 음악회>로 진행된다.
은평문화재단 <가가호호>는 2018년부터 도서관, 노인복지관, 병원 등 구민의 일상에서 공연으로 만나고 소통하며 공연장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특유의 감성과 어쿠스틱 악기로 공연하는 뮤지션 ‘타틀즈’, ‘연우주’, ‘심각한개구리’의 공연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꾸며진다. 또한,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아코디온 공연까지 더해져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될 예정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오프라인 공연은 안전한 공연을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지역과 마을이 함께 만드는 이번 음악회는 워킹스루 바자회, 친환경 만들기,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색동 참여예산 위원회, 수색동주민센터,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은평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 연 명 : 은평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을 위한 <물빛마을 음악회>
○ 일 시 : 10월 31일(토) 14시
○ 주 최 : 수색동참여예산 위원회
○ 주 관 : 은평문화재단,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수색동주민센터
○ 장 소 : 수색역 광장 & 수색동주민센터
○ 문 의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2-35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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