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봉사의 삶 사는 토속신앙인 손홍님씨
평소 다문화가정에 쌀을 지원하고, 신도림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자원 봉사 활동도
하고 있는 손씨는 최근 국제구호단체 한국재난구호의 일원으로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정수기, 모기장 등을 전달하고 돌아온 토속신앙인 (천지신명신녀대모) 손홍님(50사진)씨는
“작은 정성이 캄보디아 한 가정의 삶을 바꿔”국제구호활동의 큰 보람을 느낀다 하였다.
손씨가 들른 곳은 캄보디아 반테이멘체주 프놈스록군 이지역은
마실수있는 물은물론 전기도 안 들어오는 오후 5시만 되면 어두워지는 오지마을이다.
또 한달에 한국 돈으로 10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한 가족이 살아가는 게 이들의 일상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일들을 할수 있어서 기쁘다 하였다.
손씨는 현실 세계의 봉사·구호 활동 외에 영혼을 달래는 봉사도 할 예정이다.
그는 다음달 10월15일 인천 중구 을왕동 179-208번지 9시~오후5시까지
서해바다 해변에서 ‘천안함 호국영령 추모제 및 대한민국 국태민안 기원제’
를 열기로 했다.
사비를 들여 행사를 진행하는 손씨는 “산 사람은 산 사람대로 할 일이 있다”면서
“한 많은 영가들과 유가족들의 마음을 달래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청춘 망자들이 모두 극락 세계에 환생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넷검색 천지신명신녀대모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