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가 사라졌다' 메인 예고편 캡처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올봄 첫 번째 데이트 무비 '그녀가 사라졌다'가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특별한 설정의 로맨스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마법 같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을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데본’과 ‘루시’의 마법 같은 사랑의 순간들이 만들어내는 장면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녀가 사라졌다'의 특별함은 잊지 못할 데이트를 함께한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 뒤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전개에서 드러난다. 주변 사람들은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데본’의 말을 믿지 못하고 ‘루시’의 존재를 부정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순간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데본’은 그녀와 함께 갔던 장소, 나눈 이야기들 그리고 감정까지 모두 생생하기만 하다.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루시’의 존재가 한껏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시드니에서 만나’라는 메모를 발견하고 ‘데본’은 용기를 내 가슴 설레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 마법 같은 여정 끝에 등장하는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을 암시하는 엔딩은 끝까지 관객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짙은 여운으로 잊을 수 없는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멋진 풍광과 의상, 소품, 배경부터 팝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색감과 낭만적인 OST는 로맨스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첫눈에 반한 그녀를 찾아 나서는 순수한 영혼의 ‘데본’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 '갓 오브 이집트'와 같은 액션 대작을 비롯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C 타이탄'에서 맹활약한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았다. 그와 함께 열연을 펼친 신비로운 ‘루시’ 역의 배우 릴리 설리반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할리우드 파워 신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스토리로 올봄 극장가를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 '그녀가 사라졌다'는 3월 17일 개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