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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지금
하지만 7일 저녁11시경 양곤 전역에서 총성이 들려와 시민들은 불안해 했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총성이 들렸으며 실탄사격을 한 건지 아니면 공포탄을 쏜 건지는 확인은 안 되만 시위 관련자가 다수 체포된다고 한다.
3월8일과 9일 양곤 시내를 돌아보았다.
그래서 큰 길마다 마을 진입로마다 주민 스스로가 장애물을 설치하여 군경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
어제는 보편적으로 대규모 집회 모습은 보이진 안았으며 소규모 단위로 시위를 하는 모습이었다. 오후에는 싼짜웅 지역에서 시위대가 집결 했다고 한다.
만달레이 현지 친구가 전해온 소식에의하면 어제 미얀마 북부지역인 미찌나에서 경찰이 시위대에게 발포하여 선생님과 22세 청년이 희생되기도 했으며, 양곤 싼짜웅에서 연좌시위 중 경찰과의 대치상황이 계속되다가 오늘 새벽에 경찰의 철수로 시위대는 04에서야 해산하는 일도 있었다.
평화적인 시위대에게 강경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 느끼는 것은 국제적인 관심이 미얀마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된다.
미얀마에서 Kahyun
동영상보기: https://blog.naver.com/kahyun2008/222269639044
얀곤 싼짜웅의 연좌 시위모습
도로 장애물을 설치 모습
도로의 장애물을 치우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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