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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브라운관을 장악한 화제작 '범털'이 한층 더 리얼하고, 거칠게 돌아왔다! 믿고 보는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한 가운데, 1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관전 포인트 3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뜨거운 화제 속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사로잡은 영화 '범털'의 속편 '범털 2: 쩐의 전쟁'이 돈과 권력의 개입으로 더욱 커진 판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범털 2: 쩐의 전쟁'은 오로지 힘으로 교도소를 지배하는 폭력방의 범털과 유일하게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이 돈과 권력을 등에 업게 되면서 더욱 리얼하고, 더욱 거칠어진 둘 사이의 권력 다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먼저, 오로지 힘으로만 교도소를 장악한 폭력방의 ‘범털’과 그의 주위를 둘러싼 긴장감이 맴도는 스틸들이 눈길을 끈다. 교도소에서 유일하게 칼을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 ‘8750’이 그의 자리를 노리는 가운데, 폭력방으로 입소한 취사반장의 악연 ‘기철’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 튀기는 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극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줄 명품 감초들의 활약을 담은 스틸들이 기대감을 높인다. ‘왈왈이’ 역의 배우 이현웅을 포함, 절도방, 외국인방 등 각방의 개성만점 역할을 소화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벌 회장 ‘정태수’와 ‘보안과장’의 스틸은 돈과 권력에 의해 거대해진 판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끝맺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POINT #1 더욱 커진 스케일의 감빵 전쟁!
1편이 단순히 교도소의 제왕 자리를 둘러싼 ‘범털’과 메이커 건달 ‘정태수’ 둘 사이의 싸움을 그렸다면, '범털 2: 쩐의 전쟁'은 보이지 않은 힘을 가진 재벌회장과 보안과장이 권력 싸움에 깊숙이 개입하며 더욱 거대해진 판을 예고한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교도소 안에서 돈과 권력의 추악한 본성을 적나라하게 그려낼 영화는 1편보다 풍성해진 드라마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돈이 깡패다”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사람들은 알기 어려운 리얼한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왕좌의 게임을 담아낼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POINT #2 개성만점 감빵 뉴페이스들의 활약!
두 번째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바로 감빵 뉴페이스들의 활약이다. 1편이 ‘무명들의 반란’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명품 감초 배우들의 연기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1편 배우들에 더해,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뉴페이스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편에서 맛깔나는 감빵 연기로 작품의 흥행 견인 역할을 했던 ‘왈왈이’ 역의 배우 이현웅뿐만 아니라, ‘절도반장’ 역의 배우 이원웅 그리고 ‘꽃미남’ 역의 배우 이풍운이 이번에도 역시 참여. 여기에, 뮤지컬 배우 고훈부터 ‘보안과장’ 역의 미석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을 빛낼 예정이다.
POINT #3 충무로의 숨은 액션 고수 총출동!
마지막 포인트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충무로 액션 베테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다. 먼저, 1편의 배우 이설구를 이어 새롭게 ‘범털’ 역을 맡은 신유람은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의 무술팀으로 데뷔.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루시'부터 최민식 주연의 '명량', '안시성'까지 할리우드와 충무로 액션 대작에서 열연한 탄탄한 액션 내공을 가진 배우다. 여기에, ‘범털’의 유일한 적수 취사반장 ‘8750’ 역의 성낙경 역시 '범죄와의 전쟁''신세계' 등에서 스턴트 활동을 해온 액션 장인으로, 배우 신유람과 함께 리얼하고 통쾌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해 신뢰도를 높인다.
더 리얼하게, 더 거칠게 돌아온 ‘생’ 리얼 감빵 액션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은 오는 5월 13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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