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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모두가 기다린 올해의 영화 '더 스파이'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 4종을 최초 공개했다.
모두가 기다린 올해의 영화 '더 스파이'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 4종을 최초 공개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웰메이드 첩보 영화.
이번에 공개된 '더 스파이' 미공개 스틸은 영화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정갈한 머리와 콧수염, 잘 차려 입은 슈트로 영국 비즈니스맨 ‘그레빌 윈’으로 완벽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스틸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사업 파트너들을 접대하고 있는 ‘그레빌 윈’과 아내 ‘쉴라 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평범한 사업가로 완벽하게 위장한 ‘그레빌 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소련 군사 정보국 소속 ‘올레크 대령’과 함께 길을 걸으며 어딘가 불안한 듯 주위를 살피며 밀담을 나누는 ‘그레빌 윈’의 스틸에서는 소련의 기밀 문서를 운반해야 하는 무거운 임무를 실행하는 그의 스파이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가 CIA 요원 ‘에밀리 도노반’과 비밀스러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소련 정부의 감시를 피해 무언가를 도모하려는 듯한 모습은 극 중 펼쳐질 긴밀한 첩보전에 기대를 높이며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서스펜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더 스파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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