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클래식 피지크 오픈 클래스 1에서 1위 김영석, 2위 김현수, 3위 이승환, 4위 강현주, 5위 김재환이 수상했다. (2021 ICN 중부 센트럴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한국사진방송=양용은 기자] 지난 5일(토)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믹스페이스 대공연장에서 ‘2021 ICN 코리아 중부 센트럴 챔피언십(2021 ICN KOREA JUNGBU CENTRAL CHAMPIONSHIP)’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자 클래식 피지크 오픈 클래스 1에서 1위 김영석, 2위 김현수, 3위 이승환, 4위 강현주, 5위 김재환이 수상했다.
▲ 2019 ICN 호주 퀸즈랜드대회에 참가한 김영석이 프론트 바이셉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ICN KOREA
1위 김영석은 피트니스 선진국인 호주에서 운동을 접하고 배우며 첫 대회를 호주 ICN으로 참가했다. 처음 참가한 ICN에서 “이 대회는 정말로 선수를 위하는 대회”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말하며, 이후 2년 연속 호주 ICN을 출전하며 클래식 피지크에서 오버롤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어낸다.
▲ ‘2021 ICN 인천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김영석이 사이드체스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ICN KOREA
한국에 돌아온 김영석은 ICN 인천대회에 참가해 클래식 피지크 오픈 부문 2위 후 바로 2주후 ICN 중부 대회에 두 번째 도전함으로써 마침내 ICN의 꽃인 가장 치열한 클래식 피지크 오픈 부문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한다.
▲ ‘2021 ICN 인천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김영석이 모스큘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ICN KOREA
현재는 온라인 전문 피트니스 팀 TEAM GBU의 메인코치로 온라인 코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Team GBU는 온라인 클라이언트로만 구성된 온라인 전문 피트니스 팀으로 일반인, 헬린이 그리고 선수 및 트레이너까지 피트니스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 있고, 기존에 한국에서 존재하는 형식 없는 온라인 피티가 아닌 정확한 명칭인 온라인 코칭이라는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발달시킨 해외의 플랫폼을 들여와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과정을 통해 오프라인레슨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 2019 ICN 호주 퀸즈랜드대회에 참가한 김영석이 모스큘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ICN KOREA
ICN 내추럴 대회는 세계반도핑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본사를 둔 ICN(I Compete Natural)은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 라는 의미로 반도핑 규정과 자연적인 건강미를 지향하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 2021 ICN 인천 대회 ‘클래식 피지크’ 선수들이 포즈다운을 하기 위해 무대에 집결했다. / 사진제공= ICN KOREA
ICN KOREA 서문석 대표는 “지역대회와 본사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국내와 세계대회에서 열리는 상금 5만불이 걸린 세계 ICN 프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키니 엔젤 ▲피규어 ▲부띠 ▲남녀 핏모델 ▲피트니스 모델 ▲ 남녀 스트리트스타 ▲바싱수트 ▲유니버시티 ▲스포츠모델 ▲비치바디 ▲비키니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보디빌딩 종목으로 나눠져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