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27일까지 "안전한 여름휴가”를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국제관광박람회(Seoul International Tourism Fair/SITF 2021)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으로 30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인플루언서 ‘청춘유리’의 여행토크쇼, 전통의상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6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안전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을 비롯해 해외관광홍보관, 인바운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트래블마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B2B 사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전시가 치뤄졌다.
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관람객이 방역조치후 입장중이다.
캐릭터들이 '명량대첩축제'를 홍보하며 전시장을 투어중이다.
경기관광주제관에 계곡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부천시 홍보관에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핸썹'이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전라남도 부스관에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홍보를 하고 있는 캐릭터인형
키르기즈 전통집이 설치되어 있다.
무대에서 명량대첩 홍보 공연이 진행중이다.
명량대첩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복 키즈모델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델들이 궁중 한복을 입고 전시장을 이동하고 있다.
해외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집트 전통의상을 입은 모델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해외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중이다.
궁중한복을 입고 단아한 포즈를 하고 있다.
궁중한복 패션쇼가 진행중이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한복패션쇼가 진행중이다.
㈜코트파의 박강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이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어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안전여행을 도모하는 만큼 전신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로 박람회가 진행됐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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