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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부터 지역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여 온 대림문화재단
- 대림문화재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과 20년 이상 문화예술교육 개발, 운영 노하우 보유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한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속 제공
- 2021년 하반기부터 서울숲 디뮤지엄 이전 재개관과 함께 지역 연계, 융복합 요소가 더욱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
1996년 설립된 대림문화재단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대림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문화예술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관 교육을 통한 쉽고 즐거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관 문턱을 낮추는 등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예술교육, 회화, 디자인, 예술경영,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오랜 기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종사해 온 대림문화재단 에듀케이터들이 교육 대상자의 생애주기적 특성뿐 아니라 교육 및 사회 문화 이슈 등을 심층 연구하고, 교구를 포함한 모든 교육 과정을 직접 개발하고, 수업을 진행하여 대림문화재단 교육 프로그램만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그 중 대림문화재단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림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해피칠드런>과 <키즈워크룸>은 연평균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고, 예약 시작 즉시 전회 만석을 기록하는 등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대림미술관,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과학, 문학, 사회 등 여러 교과가 결합된 융복합 예술교육으로 개발, 진행된다. 에듀케이터들이 직접 개발한 감상, 창작 교육 교재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작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어린이들이 창작의 기쁨과 완성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모든 수업은 놀이 중심, 문제 해결 중심, 대화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약 2시간~3시간이 걸리는 수업을 즐겁게 참여한다. 이렇게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관은 재미있는 곳, 또 오고 싶은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참여 어린이,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림문화재단은 모두를 위한 공공 문화시설로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역 아동센터,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문화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DL이앤씨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연중 진행하여 계층, 거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미술관 주변 초ㆍ중ㆍ고등 학교, 지역 소상공인, 지역 주민과 함께 예술교육 중심의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림문화재단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약 32,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되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날 사진,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이미지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미지의 능동적 해석과 활용 능력 발달 및 상상력, 공감 및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인재 교육의 핵심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융복합’ 교육이 교육계의 커다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림문화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하반기부터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한 디뮤지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센터가 출범할 예정이다. 대중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육 센터에서는 인문적 소양, 논리적 사고, 미적 체험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융복합 교육 중심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력, 비판적 사고,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과정뿐 아니라 미래 직업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역의 직장인과 지역 주민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두루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 강연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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