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한국방송통신대학 서울지역대학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멘토링협회가
주관한 '창의 인성 멘토 교사 ' 양성을 위한 교육이 처음으로 열렸다.
오후 늦게 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휴멘 멘토 이수희 대표의 '진로적성 및 자기주도
학습기법'를 시작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버츄프로젝트' 란 주제로
윤영돈 단국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초빙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윤교수는 시간과 장소에 따른 관점과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다른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즉, 긍적정인 사고가 결국 긍정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힘이된다고 강조하고 혼자가 아니 서로 함께
이루어 나가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권희범 강사의 '입학사전관제 포트폴리오 지도' 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생동감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한국멘토링협회 김정태회장이 강사로 나서 '창의적 사고를 위한 토론과 토의 법' 을
실습하면서 교육생들은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창의인성 멘토교사 향후 비전' 에 대한 강의는 글로벅네트윅스 이상경 멘토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창의인성교육 사례를 들며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한국멘토링협회 제 1기 창의인성멘토교사로 위촉받았다.
교육일정을 마치면서 김정태회장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창의인성멘토교사의
역할이 매우중요한 시기이다.
첫발은 내딛기엔 힘이 들지만 서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다보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협회차원에서도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와 교육을 진행해 나갈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분야의 도전은 만만치 않은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멘토교사 여러분들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해나가려는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 위촉을 받은 '창의인성멘토교사' 들은 앞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것을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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