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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서2동 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 체결
[한국사진방송] 장이준기자-- 17일(목), 도농상생을 위한 1사 1촌간 지속적인 교류활동 활성화 도모 -
등록날짜 [ 2011년11월21일 23시56분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17일 오산시 서2동 마을회관에서 공단 임·직원과 마을주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도농간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관내 농촌 마을과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하여 1사측인 공단은 고향의 편안함과 우수농산물, 농촌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고, 1촌인 서2동 마을은 국화와 오이, 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상호간에 상생-발전하는 농촌사랑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체결식에서 서2동의 이근경 통장은 “오늘 방문해주신 공단 임·직원 여러분 모두를 마을을 대표하여 환영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이번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농간 상생을 직접 실천하는 등 ‘시민의 행복에 힘을 더하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금번 자매결연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조웅원)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1사 1촌간에 교류활동이 지속·발전 되도록 향후에도 모든 지원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행사에 이어 진행된 오찬 및 간담회를 통해 공단측 참여 직원들 모두 마을주민과 서로 환담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엔 곧바로 국화 재배시설로 이동해 직접 국화를 나르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섬으로써 보다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사진방송]http://koreaarttv.com
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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