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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패션쇼 한강 유람선에서
제 2회 연리지 패션쇼 (회장 이지연)가 한강 유람선 아라호에서 열렸다.
60여명의 모델이 출연한 이색적인 패션쇼였다. 유람선 안에서 다양한 한복의상으로 자태를 발휘하는 모델의 프로 정신과 행사를 기획한 이지연 회장의 참신하고 특별한 무대는 특별했다.
특히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김지영 회장이 모델로 참여하여 새로운 분야의 예술적 도전이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모델들의 잠재적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무대였다. 새로운 패션의 길을 가고 있는 이지연 회장님께 경의를 표한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2시간의 공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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