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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사용개시일로부터 2년간 공간을 사용 가능
임대료 면제. 보험료, 관리비, 인테리어 제반비용기업에서 별도 부담
중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4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공간은 영종 A67BL 국민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 중산동 1913-1 이며, 1개 기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인천 중구에 주 사무소가 소재하고, 상시 종사자 2인 이상 대표자 포함, 유급 근로자 1인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단지 내 업종 충돌 가능성이 높은 슈퍼,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카페 등의 업종과 오염물 배출 기관, 화학물질 제조 및 유통관련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로 이뤄지며 기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공간활용 계획, 주민참여 서비스 제공, 단지 및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계획, 대표자의 자질 등을 자세히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용개시일로부터 2년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면제된다. 단, 보험료, 관리비, 인테리어 등 제반비용은 기업에서 별도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사회적기업 등 공간 인수인계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중구 일자리경제과(☎032-760-6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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