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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3개월간 펼친『희망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불황 때문에 다른 해보다 후원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종 성금·품 모금액은 11억 3천만원으로 사업 시행 후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큰 성금이 모금될 수 있었던 것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후원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인식하고 이웃사랑의 작은 나눔이 모인 결실로, 모아진 성금은 강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하여 전액 사용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손길을 보내주신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 모든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이 아름다운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이성녕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