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교육원 교육생 대상 교육
- 수인선 바람길 숲, 전국 도시숲분야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장소로 자리매김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산림청 산림교육원 교육생 등 전국 공원녹지분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인선 바람길 숲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바람길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 숲을 의미한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전국적인 호평과 입소문으로 그동안 울산광역시 북구, 경기도 평택시, 세종연구소 연구과정 연수생 등 각지 각양각색의 계층 방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도시숲 분야 우수사례 선지지 견학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들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의 우수사례 교육 및 관람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유휴부지를 쾌적한 숲으로 조성해 숲세권을 형성했으며 누구나 쉬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녹색 복지 강화했다”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기업의 대표적 협업사례와 주민참여와 관의 협치 합심 사례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