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행복한 부부 수련회’ 참가할 부부 4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수련회는 5월 12~13일 1박2일 간 강원도 인재군 소재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진행되며 부부간 신뢰증진과 건강한 가족 구성 방법 강의, 바람직한 부부상 정립을 통한 행복지수 극대화, 백담사 견학 및 추억만들기 등 부부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모집방법은 오산시 가족여성과 방문접수 또는 전화 031-371-3122로도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행복한 부부관계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며“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부부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부부수련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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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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