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이색 문화강좌를 개설 해 여름학기 수강생 맞이에 나섰다.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여름학기 강좌는 고품격 신설 강좌와 기존의 프로그램을 전면 보충 해 한결 더 성숙해진 프로그램들이 주민에 찾아간다.
먼저 매주 금요일 엄마와 아기가 감각과 촉감으로 접촉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베이비마사지’ 강좌다.
아기와 엄마가 신체접촉으로 교감 소통을 배워보는 인기강좌로 눈길 끌고 있다.
노래와 챈트,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Role play들을 통해 즐거운 소리를 들으면서 영어를 익히는 ‘bee bob’(비밥)도 매주 금요일 열린다.
월요일에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그림동화 속 이야기를 신체, 자연탐구, 미술, 음악 등 즐거운 놀이로 배우는 ‘베베스토리’(BeBE Story)가 어린이강좌로 인기를 누리게 됐다.
또, 실제 연기를 위해 다양한 연극소품과 도구, 재미있는 대사로 뮤지컬 방식의 영어학습을 진행한다.
어린이라면 매주 토요일 열리는 ‘다중지능 학습’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개발활동을 통해 자기주도력을 증진시켜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서 기획능력까지 높일 수 있는 고품격 강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이색강좌로 신설한 토요일 ‘해금’강좌는 고품격 문화강좌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은 말총으로 만든 활대를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청소년, 성인들의 인기를 실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영욱 서대문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여름학기 문화강좌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고품격 문화강좌를 개설 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민 맞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2 서대문문화회관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신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360-8554, 홈페이지 www.sscmc.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문화회관 ☏330-360-8554)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