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1인극제•거창 2023
Asia Solo Performance Festival•Geochang 2023
“아시아의 솔로 아티스트들과 떠나는 2박 3일의 고독한 예술여행”
“혼자 와도 거창합니다. 아시아 솔로 퍼포먼스 페스티벌.”
“지친 몸과 마음을 난리버꾸통 난장에서 힐링! 힐링!”
-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1인 공연 축제인 ’아시아1인극제•거창‘. 6월 23일~25일까지 개최.
- 아시아의 솔로 퍼포머들이 펼치는 전통과 현대의 하이브리드 공연축제.
- 6.25 전쟁 73주년, 민족의 아픔을 라이브 페인팅과 샌드아트로 공감.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1인 공연 축제인 ‘아시아1인극제•거창 2023’이 6월23일~25일까지 경상남도 거창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유진규 예술감독(마이미스트, 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전통을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작업하는 아시아 지역의 솔로 퍼포머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난리버꾸통 축제를 연다. 한국, 인도-티벳, 일본, 미국을 포함한 4개국에서 25명의 솔로 퍼포머가 참가하는 본 축제는 3일 동안 박산합동묘역,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삼봉산 문화예술학교로 옮겨 다니며, 묘역, 극장, 폐교, 운동장 등 다변화하는 축제 공간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아시아1인극제•거창 2023 난리버꾸통을 펼친다.
축제는 6월23일 오전10시에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창민간인학살 사건의 희생자를 위한 제의와 ‘진혼무 - 이삼헌’으로 시작을 고한다. 개막공연은 23일 저녁7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원조 1인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배뱅이굿 인간문화재 박정욱, 인도-티벳의 카락 뺀빠, 연희춤꾼 문진수, 페미니즘 퍼포머 성희주, 거창 출신 춤꾼 백형민 등 각 분야의 독특한 1인 공연들이 펼쳐진다.
24일과 25일에는 거창군 고제면 삼봉산문화예술학교에서 전통연희, 마임, 퍼포먼스, 무용극, 음악극, 연극, 오브제인형극, 마술, 영상쇼, 복합장르 등 다양한 장르의 1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4일 밤 진행되는 ‘삼봉산 난리버꾸통’은 일본 후미히로 요시노의 부토, 김관희의 파이어 퍼포먼스, 여현수의 용기놀이와 함께 대동놀이 강강수월래, 달집태우기를 한다. 그리고 밤12시에 황해도굿 만신 서문정의 ‘작두굿’으로 제의와 놀이가 함께하는 아시아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이어받은 난리버꾸통-난장은 정점을 향한다. 또한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아 24일, 25일에는 류희의 샌드아트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신은미의 라이브 페인팅 ‘한국전쟁’이 특별히 공연된다.
‘아시아1인극제•거창 2023’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박창호, 송다민, 박효진등 11개 공모작품과 티베트의 1인 오페라를 선 보일 인도-티벳의 카락 뺀빠, 국제 아시아민속학회 해외이사인 재미교포 김환의 영상쇼, 일본 후미히로 요시노의 부토공연을 포함한 국내외 14개 초청작품, 모두 25개 작품이 공연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군민과 함께 하는 소외된 군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1인극 택배요~’가 23일 오전10시 거창군 주상면의 북부안심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 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인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1인극학교’가 마이미스트 조성진과 이정훈의 지도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솟대만들기, 단오부채써주기, 사주&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먹거리가 함께 준비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아시아1인극제는 전통을 주체적인 독창성으로 이어 나가자는 고) 심우성 선생의 선언으로 1988년 서울에서 ‘아시아1인극제’로 시작하였고 2007년부터 거창에서 열리고 있다. 유진규 예술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아시아의 전통예술은 어느 나라나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다. 그중에서도 1인 공연 분야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다. 우리는 촛불 하나를 살리고 있는 예술가들이다. 작지만 빛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겠다.”
※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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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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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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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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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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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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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앨범 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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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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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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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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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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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딩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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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후 일향 만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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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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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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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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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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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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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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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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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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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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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환(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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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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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바리, 바리 공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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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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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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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 누가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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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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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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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검사 위의 백사) / 천의무봉(설중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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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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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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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뱅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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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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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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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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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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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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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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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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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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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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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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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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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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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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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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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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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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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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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꿈같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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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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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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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 – 한국화 라이브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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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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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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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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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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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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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무/레퀴엠, 바람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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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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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밍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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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그리고 비가시적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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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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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전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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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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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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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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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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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희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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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거움, 죽음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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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 뺀빠 (INDIA/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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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전통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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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전통드럼댄스 <도외 도둥>/사냥꾼과 수끼 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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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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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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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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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히로 요시노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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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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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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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홈페이지)
https://amonodrama.modoo.at/?link=7bs0c92r‘
- 전체 무료 공연
문의 055-944-6886, 010-3520-8220
주최 : 아시아1인극협회 / 주관 : 아시아1인극제•거창
후원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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