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_나비드
트로트가수_주현미
싱어송라이터 나비드가 리메이크한 ‘사의 찬미, 원곡(1926년)에 가까운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사의 찬미’ 같은 노래 다른 시대적 감성!
지난달 8일 가수 나비드는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윤심덕’ 원곡 ‘사의 찬미’를 SNS 및 나비더스 팬카페에 게재했다.
최초의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20세기 신여성의 대표주자인 “윤심덕” 역사상 최초로 히트를 기록한 대중가요 '사(死)의 찬미(讚美)'는 발표된 지 백 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귀에 익숙하게 다가온다.
드라마나 영화, 뮤지컬 혹은 소설 등을 통해 '사의 찬미'의 주인공인 ‘윤심덕’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기 때문이다.
다만 비운의 사랑… 언론 등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는 촉망받는 극작가 김우진(유부남)과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
이어 언론은 두 사람이 함께 껴안고 뛰어내린 것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했지만, 실제로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사고 이틀 뒤, 그녀가 사고 직전 ‘오사카 니토 레코드’에서 27곡을 녹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루마니아 작곡가 이오시프 이바노비치(Iosif Ivanovici)가 작곡한 ‘다뉴브강의 잔물결’에 윤심덕이 가사를 붙이고 그녀의 동생 윤성덕이 피아노 반주를 해서 탄생한 곡이 바로 ‘사의 찬미’이다.
싱어송라이터 나비드(박소연)와 트로트 여왕 주현미 ‘사의 찬미’를 들어보자! 같은 노래 다른 느낌으로 애틋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사의 찬미 나비드
https://www.youtube.com/watch?v=-STYU9bxTns
사의 찬미 주현미
https://www.youtube.com/watch?v=lsxwHLGG_v4
<사진 나비드, 주현미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및 인용>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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