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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 (대표 윤승만) 에서는 지난 5월11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타 조리실에서 봉사회원들과 관내 결혼이민자여성 30여명이 어버이날 효도음식상 차리기 체험행사를 갖고 성황리에 마쳤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으면서 가정의 소중함과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금번행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상 차리기 체험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훈훈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 는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무료 한국어교실과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년 중 운영하고 있어 관내결혼 이민자 여성 등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다문화시대에,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면서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 하다고 행사를 준비한 봉사회 윤승만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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