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아동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회분위기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사망원인 1순위가 안전사고로 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6월 8일 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에서 만 5세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생활안전연합회에서 교육강사가 파견돼 ▶아동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인식▶심폐소생술 훈련▶응급처치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생활안전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아동안전KIT를 제공한다.
[어린이 안전사고 교육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지역건강과(☎330-8590)로 접수하면 된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은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미취학자녀를 둔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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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