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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내삼미동 일원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모내기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자연 愛 체험농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학생·학부모·농업관련 단체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공원과에서 내삼미동에 위치한 농지와 임야(34,810㎡)를 개간하여 시민들에게 분양 자연 애(愛) 체험농장(주말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지로써 농촌체험 교육장 및 손모내기 체험, 농작물 시험재배,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하여 도시에서 농업을 경험하지 못한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보육시설 및 일반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손모내기 행사를 계기로 도시민 및 아동에게 농업체험으로 농심을 함양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흙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손모내기뿐만 아니라 밭작물에 대해서도 직접 파종 및 재배방법 등을 설명해 농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愛 농촌체험 농장을 농업⦁농촌의 현장학습장으로 육성하여 관내 유치원 및 학교와 연계 다양한 현장학습을 기획중에 있어 현장체험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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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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