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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옥외광고물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하고 주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2012년 서울시 좋은 간판」에 참여할 추천작을
6월 22일(금)까지 공모한다.
점포주나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또는 구청장 추천 등에 의해 응모할 수 있으며,
양천구 관내에 적법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 중 디자인이 아름답고 창의적이면서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양한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좋은 간판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100점의 ‘좋은 간판’을 선정하여 대상 300만 원 등 상금과
인증서 수여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2009년도에 신정동에 있는 ‘들깨이야기’ 음식점 간판을
추천해 대상을 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명품거리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간판’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간판의 사진과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양천구청 건설관리과(☎2620-3609)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goodsign.or.kr)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