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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추진
양천구, ‘사랑의 PC’ 배달해 드려요
등록날짜 [ 2012년06월04일 09시08분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없애고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되는 ‘사랑의 PC’는 2005년~2006년 사이에 구청에서 구매해 업무용으로 사용해 오던 것으로, 총 105대의 PC를 오는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계층에게 제공한다. 내구연한이 지난 PC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청소와 정비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은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보호의 의미도 있지만, 정보화에서 소외된 계층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내 ‘구민참여→사랑의 PC’를 통해 PC를 제공하거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양천구는 2011년도에도 ‘사랑의 PC’ 122대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으며,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총 1,717대 PC를 보급한 바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민간 사회복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랑의 PC’를 필요로 하는 구민이나 복지시설에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PC 보내기’ 사업에 구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양천구청 전산정보과(☎2620-3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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