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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가계부채 고민, 함께 풀어요.
- 강서구, 민원실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설치 -
등록날짜 [ 2012년06월06일 19시08분 ]

  

 강서구청이 서민들의 가계부채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금융 상담가로 변신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예방하기 위해 구청 민원실 내(1층)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재무컨설팅, 신용회복 지원, 주택상담과 전세자금 등 가계부채 해결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내에 금융·재무 분야에 정통한 재무상담사를 배치하고, 구청 복지지원과·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복지·주거고충 등을 함께 상담한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는 상환 부담으로 인한 소비감소, 내수부진과 금융권부실로 이어지므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상담을 통해 가계부채에 대한 재무 설계 등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2600-6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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