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9일, 남인사마당에서, ‘I LOVE KOREA, ‘아흥다흥드리
오는 6월9일 문화예술체육전문인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인사동거리에서 ‘24절기, ‘문화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입법청원 서명봉사‘ 행사가 열립니다. 현재 서명은 시민참여가 450명 정도이며, 6.9일 당일 1000명 목표로 서명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4절기 복원을 위한 노력은 국적불명의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우리 문화를 온전히 계승, 발전시켜 조상을 기억하고, 문화품격을 바로 세우려는 취지에서 화투복원, 24절기노래창작, 문화제, 놀이창작 등 절기복원을 위한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임천당(任天堂)은 일본어로 닌텐도이며, 닌텐도회사는 게임회사로서 전 세계 게임마니아를 열광시킨 회사입니다. 그러나 임천당이 화토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닌텐도회사의 창립정신의 기초가 된 「화토」는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이 환호하고 있는 「닌텐도」의 매뉴얼이 되어 숨쉬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기획한 「화토」의 정신은 일본으로부터, 일본에 의한, 일본의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 기획 상품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도와 왜곡으로부터 우리의 정체성을 찾으려는데 동의하였습니다. 제2회 I LOVE KOREA 아흥 다흥드리 24절기 문화제 행사프로그램에 흐르고 있는 우리의 정신입니다. 24절기를 우리 데이로 공모한, 영어, 한글 제안 명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문화축제는 도시를 명품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데 동의하였습니다. 메시지의 전달에는 「멜로디」･「창작곡」을 통한 계속성, 확장성, 시공간의 초월성을 개념화하였습니다.
결국 24절기 노래와 우리가 시작한 남인사마당 실험공간이 하나가 되어 나아가 전국에 있는 전통재래시장 1,517개에 하나하나 심어져 절기복원과 재래시장활성화가 사람 살만한 공간, 우리다운 공간으로 사회로 변화 발전되기를 염원합니다. 이에 보도와 취재를 요청 드리며,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작은 망원경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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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