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 범시민 독서운동인「책 하나되는 평택」이 즐거운 이벤트를 벌인다. 평택시 올해의 한책인 유은실의『마지막 이벤트』를 읽고 홈페이지(www.ptlib.net/onebook)와 7개 도서관에 비치된 우편응모엽서로 ‘독서퀴즈’, ‘6행시’, ‘100자평’ 등에 응모하면 분기별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독서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도서는 가족이 겪는 갈등을 작가 특유의 재미난 문체로 드러내어 우리들 이야기인양 느껴진다. 부자 삼대 이야기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책읽기를 독려하였다.
북부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과「마지막 이벤트」를 함께 읽고 있는 김순회 강사는 “5월부터 수업 전에 읽어드리고 있다” 며 “어르신들이 ‘영욱이가 효자여’‘내 이야기구만’이라며 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지셨다”며 가족들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모두 함께 읽을 수 있어 가족 독서에 적합한「마지막 이벤트」, 아직 읽지 않았다면 당장 가까운 도서관을 찾자. 평택시 모든 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해「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있다.
시민공모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평택시립도서관 031- 8024-5461,팽성도서관 031-8024-5481,안중도서관 031-8024-8341, 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1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