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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권곡眷榖) 박정현 맑은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있어 우리의 숨결이 이어지듯, 바다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잊힌 사랑이 그리워 바다가 더 깊어지는 것인지, 그저, 바다가 좋았다. 오늘따라 바닷가 윤슬은 바람결에 춤을 추며 반짝이고, 저녁노을은 수평선을 따라 붉게 번지다 조용히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