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천국의계단

입력 2026년01월18일 00시19분 박정현 조회수 126

베트남 여해중에

달랏 천국의계단

(권곡眷榖) 박정현

안개를 밟고
계단을 오른다

아래는
폭포의 숨,
위에는
하늘의 침묵

한 계단,
한 계단마다
두려움은 내려놓고
소망만 들고 간다

끝에 닿아 보니
천국은
하늘에 있지 않고
내가 멈춰 선
이 숨 고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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