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처럼 머무는 인연

입력 2026년02월01일 12시07분 박정현 조회수 176

말없이 스며든 향

이슬처럼 머무는 인연

(권곡眷榖) 박정현

운명처럼 스며든 인연은
새벽 끝자락에 맺힌
영롱한 아침 이슬이 되어

밝은 마음과 밝은 마음이
서로의 위로가 되고
조용한 배려로 남아

말하지 않아도 퍼지는
은은한 향내처럼
참다운 인연으로
오래 머문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