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덕기자" 산 정상 에서 내달리는 MTB 자전거 와 등산객 의 교차점 충돌위험 비상

입력 2026년03월07일 12시11분 원현덕 조회수 56


 

[기획 취재 ] "멈춰라 vs 비켜라"...... 등산로의 "위험한 MTB" 질주본능... "충돌위험" 상존

 

취재  : 원현덕 사진기자

 

겨울 숲은 고요했다 . 낙옆이 깔린 산길을 따라 천천히 등산로를 따라 정상을 향해 걷던 등산객 쪽으로 

내달리는 MTB 자전거들 순간 긴장감이 스며든다.

나무 사이 굽이진 하산로에서 헬멧을 쓴 MTB 라이더 들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등산로는 폭이 넒지 않았다. 한사람 마주쳐도 비켜서야하는 좁은 산길이 많다.

그런 길에서 등산객과  MTB 가 서로  교차되는 지점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산 정상에서 내달리는 자전거와 걸어서 정상을 향하는 등산객  교차점 서 "충돌 위험 상존"

 


 

이용객들 "서로가 불안....  사고 예방을 위해 물리적 분리 절실 "

 

취재 : 원현덕 사진기자

 

주말 마다 산을 찾는 등산인 1000수 씨 {62}는 광교산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좁은 산길을 오르던중 , 위쪽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던 산악 자전거 {MTB} 와 부딪힐뻔 했기 때문이다.

1000수 씨는 "갑자기 나타난 자전거 소리에  놀라 순간 옆으로 비켜섰지만,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등산을 좋아 하는 사람 이라면 한번쯤 경험 했던 일이다.

 

또 다른 등산객도 멈춰 서서 옆으로 몸을 붙이고 길을 내주었지만 

자전거가 지나가는 순간 바람 소리와 타이어 마찰음 소리는 공포 그자체이다.

낙옆이 쌓인 겨울산길 에서의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마주친 장면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산에서의 "안전공존" 문제를 다시 생각 하게 한다.

 


 

산 "정상"을 향하는 자와 , 아래로 내달리는 자,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산은 "스릴 " 의 공간이다.

산 정상 에서 부터 경사로를 타고 아래로 "질주" 하며 '지형지물'을 돌파하는 것이  

MTB 의 주요 "핵심" 재미이기 때문이다 .

반면 등산객 들에게 산은 "정복" 과 "휴식" 의 공간이다.

정상을 향해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등산객의 특성상 , 가속도가 붙은 채 내려오는 자전거는 "공포의 대상, 이 될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들의 동선이 겹치는 "교차점" 에서 발생한다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산길 특성상 , 서로의 존재를 "확인" 했을 때는

이미 제동 거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고 위험 줄이려면 "공간분리 " 필수

 

현재 대부분의 등산로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혼용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 위험이 상시 존재한다

이에 따라 산악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별도의 전용공간 ( MTB파크 )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안정성 확보 > : 보행로와 자전거 주행로를 분리하여 원천적 충돌 방지 

 

<산림 훼손 방지 > : 무분별한 코스 개척 대신 정해진 전용로 사용 유도 

 

< 스포츠 활성화 > : 전용 코스를 통한 안전한 레져문화 정착

 

산림 관계자는 등산객과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서로의 양보 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인프라 구측이 시급하다 " 고 지적했다.

 

한줄 논평 : 산은 모두의 것이지만 ,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는 "걷는 길" 과 "달리는 길" 의 구분이 '필요' 한 때입니다.

 

"등산객 과 MTB" 이용자가 같은 길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명확한 구분이나 속도 조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산은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연은 '쉼을' 주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공포가" 아닌 , 안전과 존중이 오가는 산길,

공존을 위해 "규칙과 의식이" 함께 존재 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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