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충혼시설을 찾아 위령무를 올리다

입력 2026년03월16일 11시09분 윤정섭 조회수 142

고살풀이 위령무 보유자 이희숙의 '방방곡곡 찾아가는 순국선열 추모 문화제'

 

 

 

세상사는 이해가 얽히고 설켜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상처의 딱지가 떨어지고 새 살이 돋듯, 사람은 다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고살풀이 위령무 또한 그러한 시간의 여정 속에서 이어져 왔다. 고살풀이 춤의 2대 계승의 뿌리를 내려야 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고, 여러 이해와 현실 속에서 얽히고 설킨 시간들이 지나왔다. 그러나 그 시간 또한 딱지를 떼어내고 새 살이 돋고, 다시 길을 바라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계획이 있다. 자비로 준비한 기획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세워진 충혼탑과 위령시설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묵념의 마음으로 위령무를 올리는 일이다.

 

전통무용 고살풀이의 창시자이자 1대 보유자로서, 이희숙 선생이 춤을 출 수 있는 날까지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위령무를 올리고자 한다. 이는 공연이 아니라 선열에 대한 예를 다하는 묵념의 춤이다.

 

이 여정은 충혼시설을 찾아가는 기행으로 이어지며, 그 기록은 짧은 글로 남겨 세상과 나누고 있다.

기행 글은 SNS를 통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기록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충혼시설 앞에서, 이희숙 선생은 오늘도 조용히 묵념의 마음을 담아 춤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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