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을 다녀와서 연재2.

입력 2013년01월07일 16시23분 김가중 조회수 1191

함께 해주신 회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유산을 다녀와서 연재2.

 

 

이번 산행에서 부안 내소사에서 만난 광주지사 조도훈 지사장님과 서규원 고문님 정상훈 사무국장님 등 많은 광주지역 회원님과의 조우는 무엇보다 큰 소득이었고 새해에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부안의 일몰 명소인 솔섬 앞의 바닷가에서 가진 즉석 토론도 무척 유익하고 즐거웠고여.... 감사드리고요...

 

김기룡 기자님과 신재열 기자님께서 바리바리 무겁게 지고 이고 온 엄청난 양의 쇠고기는 천상의 맛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 분 기자님과 채덕수 기자님, 간식비 보내주신 전주의 정지우 기자님께도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고요.

 

이번 산행과 1박2일 출사를 주선하느라 수고무지 하신 이용만 기자님과 임인환 선생님께도 무지막지하게 감사드립니다. 대피소에서 사고(?)친 덕분에 다시 그곳에서의 숙박은 어렵게 되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열정이 끓어 넘쳐 일어난 일이니 대피소 지기들이나 다른 손님들도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본래 어려운 산사진인데다 어쩌다 한번 올라간 덕유산 향적봉에서 비록 밤중에나마 화려한 상고대를 만났던 것을 행운이었다고 믿고 싶고 나름 이것저것 많이 찍고 맑은 공기와 몸에 이로운 음식들 그리고 부안의 내소사행과 솔섬 일몰 등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거리를 잔뜩 안고 왔습니다. 또 전라도 특유의 맛과 향을 듬뿍 내온 음식점(음식점 이름 기억 안남)의 쥔장께도 감사드리고 특히 우리들을 이틀 동안이나 세심하게 배려하며 운전하여 주신 기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회우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의 큰절 올립니다. 넙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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