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날의 달동네 풍경

입력 2013년02월04일 16시06분 김가중 조회수 993

2013년2월4일 아침 정릉 청수장 부근의 달동네에서

눈 온 날의 달동네 풍경

 

 

2013년 2월3일 오후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다음 날 아침까지 쏟아져 서울의 달동네는 새하얀 눈 속에 잠겨버리고 말았다. 2월4일 이른 아침 달동네의 설 일을 기록하였다. 도로에 눈이 쌓여 마을버스는 올라오지 못했고 아래동네로 내려가야 버스를 탈수 있는 통학생들은 눈에 미끌어지며 마을 아래로 위태로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내린 눈은 공식적으로는 16.5cm였지만 북한산 자락의 청수장 부근의 정릉 산동네는 그보다 훨씬 많은 눈이 쌓였다.

사진 : 김인겸 기자
동영상 : 김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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